정부, 브라질 ‘고병원성 AI’ 미발생지역 닭고기 수입 허용

이미쁨 기자 2025. 5. 24.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23일 브라질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미발생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에 한해 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수입물량이 AI 미발생지역에서 생산됐는지 여부와 브라질 방역·위생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검역과정 전반을 철저히 관리해나가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화 도입…생산자단체 반발
이미지투데이

정부가 23일 브라질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미발생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에 한해 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른바 ‘지역화’를 도입하기로 한 것으로, 생산자단체는 강력 반발했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해 진행 중인 수입위험평가, 상대국과 협의, 행정 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수입물량이 AI 미발생지역에서 생산됐는지 여부와 브라질 방역·위생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검역과정 전반을 철저히 관리해나가기로 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닭고기 최대 수입 대상국인 브라질에서 AI가 발생해 수입이 중단됨에 따라 닭고기 관련 식품 가격 변동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국민 대표 선호 음식 중 하나인 닭고기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선제적인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내 공급 확대에도 나선다. 종전 ‘64주령 미만’으로 돼 있는 육용종계 종란 생산기한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없애고, 닭고기 계열사와 협업해 5∼8월 국내 병아리 입식규모를 지난해와 견줘 2.6% 늘리기로 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