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10명 중 8명 '주 4.5일제' 알고 있다…입사 여부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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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구직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주 4.5일제' 도입 여부가 입사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24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Z세대 구직자 1630명을 대상으로 '주 4.5일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제도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 중 49%는 "매우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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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구직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주 4.5일제' 도입 여부가 입사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24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Z세대 구직자 1630명을 대상으로 '주 4.5일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제도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 중 49%는 "매우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처음 들어본다"는 응답은 17%에 그쳤다.
제도에 대한 높은 인식과 함께 입사 여부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도 84%에 달했다. "영향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6%에 불과했다.
Z세대가 꼽은 '주 4.5일제'의 성공 조건으로는 '연봉 삭감 없는 운영'이 6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업무 효율 향상(33%) △업종 및 직무에 맞는 탄력적 도입(22%) △야근 최소화(16%)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연봉 삭감 수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응답자의 44%는 '5% 삭감 가능', 13%는 '10%까지 삭감 가능'하다고 답했다. 반대로 "연봉이 줄면 수용할 수 없다"는 응답도 43%에 달했다.
주 4.5일제 시행 시 남는 시간 활용 방안에 대해선 '충분한 휴식'이 4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자기계발(18%) △운동 및 건강관리(12%) △가족과의 시간(9%) △취미 및 문화활동(9%) △부업 및 재테크(5%) 등이 뒤를 이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주 4.5일제에 대한 Z세대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도 도입 시 연봉, 업무 강도, 운영 방식 등 현실적인 조건들이 사전에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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