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王) 대신 민(民)”…‘신 스틸러’ 권영국 손바닥에 적힌 글씨, 무슨 의미?
안서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ojin@mk.co.kr) 2025. 5. 24. 14:21
◆ 2025 대선 레이스, 선거 이모저모 ◆
![권영국 후보의 손바닥에 ‘民’(민)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TV토론회 갈무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4/mk/20250524142106423nmvy.jpg)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지난 23일 진행된 대선후보 2차 토론회에서 손바닥에 쓴 민(民) 글자가 포착돼 화제다.
권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2차 TV 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손바닥에 민(民) 글자를 쓴 의미’에 대해 “이번 선거는 노동자와 서민을 대표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대표를 뽑는 선거”라며 “노동자들의 마음을 모아서 쓰고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후보는 “3년 전에 윤석열 씨가 왕(王)을 쓰고 토론회에 나왔다. 그것은 아마 무속인의 얘기를 듣고 쓴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왕이 아니라 민중의 대표를 뽑는 것이라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날은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 파업 당시 ‘옥쇄 농성’을 벌였던 유최안 전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 거듭된 중대재해에 단식투쟁으로 맞섰던 임종린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 등이 권 후보와 함께 토론회장을 찾기도 했다.
권 후보는 이날 토론회 총평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민생이나 우리 삶에 기후와 사회통합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심 밖의 얘기처럼 하는 후보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겨냥해선 “자신의 주장을 옳은 것처럼 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얘기하고 있다”며 “부도덕하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렵고 소외된 분들,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취급되는 그런 분들을 위한 정치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열심히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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