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희, '손흥민 협박女' 루머에 직접 반박…"저 아닙니다" 발끈
이유민 기자 2025. 5. 24. 14:11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뮤지컬 배우 정민희가 손흥민 협박 사건에 연루됐다는 황당한 루머에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23일 정민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저 아닙니다. 도대체 누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DM을 캡처해 올렸다. 메시지에는 "손흥민 협박녀세요?", "진짜 손흥민 전 여친 맞나요?", "인터넷에서 정민희 이름이 언급됐는데 사실인가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무분별한 연락과 팔로우, 댓글 요청까지 이어지자 정민희는 "연락, 팔로우, 댓글 그만하세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DM을 '박제'한 그는 루머의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억울한 오해에 선을 그었다.

정민희는 2016년 뮤지컬 '아이다'로 데뷔해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맘마미아'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른 실력파 배우다. 현재는 안무가로도 활동 중이며, 배우 염정아, 임지연, 박준면 등의 댄스 코치를 맡은 경력이 있다.
한편, 실제 손흥민 협박 사건의 피의자인 20대 여성 A씨와 그의 남자친구인 40대 남성 B씨는 최근 구속됐다.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3억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지난 3월 손흥민에게 추가로 7천만 원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쳤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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