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거 벽보 훼손' 두고 "상대 제거 분위기‥국민의힘이 그런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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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정치인에 대한 선거 벽보 훼손 사례가 잇따르는 걸 두고 "상대를 제거하려는 분위기가 많이 생겼다"며 국민의힘을 겨냥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경기 부천의 한 대안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정 정치인에 대한 선거 벽보 훼손 사례가 잇따른다'는 질문에 "그 특정 정치인이 이재명"이라며 "정치는 사회 공동체의 갈등과 이해관계 충돌을 조정하는 것이고, 상대와 입장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기본인데 어느 순간부터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고, 심하게는 제거하려는 분위기가 많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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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정치인에 대한 선거 벽보 훼손 사례가 잇따르는 걸 두고 "상대를 제거하려는 분위기가 많이 생겼다"며 국민의힘을 겨냥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경기 부천의 한 대안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정 정치인에 대한 선거 벽보 훼손 사례가 잇따른다'는 질문에 "그 특정 정치인이 이재명"이라며 "정치는 사회 공동체의 갈등과 이해관계 충돌을 조정하는 것이고, 상대와 입장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기본인데 어느 순간부터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고, 심하게는 제거하려는 분위기가 많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그런 양상을 보인다"며 "합리적 보수 정치인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데, 극우적 양상을 띠기 때문에 결국 누군가를 제거하려 하고, 야당을 말살하고 정치적 상대를 생물학적으로 제거하겠다는 지경에 이른 내란 사태"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것을 이겨 내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면서 "그런 현상을 용인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시정하고 국민께서 야단을 쳐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이해관계 충돌을 조사하고 조정, 해결하는 '공공 갈등 조정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12년 대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오래전이라 정확한 기억이 없는데 어쨌든 제 기억으로는 당시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을 통한 선거 부정에 대해 주로 얘기했던 것 같다"며 "그런 우려가 있어 즉각 수개표 하는 것이 확실하지 않겠느냐고 얘기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19112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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