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떨어져...휘발유 1635.8원
“다음주도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2주 연속 하락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L)당 1635.8원이었다. 전주 1637.4원에서 1.6원 내렸다.
휘발유 판매가는 이달 첫 주 1639.8원에서 지난 주 2.4원 내린 데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전국에서 가격이 가장 비싼 서울은 전주 대비 2.8원 내려 1707.8원이었다. 전국 평균 대비 71.9원 높았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도 0.7원 하락해 1597.2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645.5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는 1603.8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다. SK에너지 주유소는 전주 대비 1.3원, 알뜰주유소는 2.6원 떨어졌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2주 연속 하락해 1501.1원을 기록했다. 이달 첫 주 1506.6원에서 지난주 1503.3원으로 내렸고, 이번 주 2.3원 더 떨어졌다.
국제 유가는 보합세였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22일 기준 전주 대비 0.1달러 오른 63.8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5달러 내린 75.4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1달러 하락한 80.1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OPEC+의 7월 증산량 확대 논의 보도 등 하락 요인과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 난항과 같은 상승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국제 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제품 가격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여 국내 가격은 다음 주에도 약보합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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