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가도 될까?…벚꽃섬 화산 '폭발적 분화' 화산재 3.5km 치솟아
최민경 기자 2025. 5. 24. 12:55

일본 활화산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일주일째 폭발적인 분화 활동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현재 화산 경계경보는 3단계(입산 금지)가 유지되고 있다.
24일 NHK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6분경 일본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남쪽 정상 분화구(남악산정화구)에서 대규모 폭발이 관측됐다.
이번 분화로 발생한 화산재는 분화구에서 최대 3500m 상공까지 솟구쳤다. 이 과정에서 직경 수십 센티미터 이상의 큰 화산석이 분화구에서 800~1100m 떨어진 지역까지 날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하루 동안 사쿠라지마 화산에서는 총 6차례 분화가 있었는데 이 중 3차례는 폭발적 분화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쿠라지마에서는 올해에만 벌써 131차례 분화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당국은 화산체가 여전히 팽창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화산가스 배출량도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당분간 활발한 화산 활동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기상당국은 남악산정화구와 쇼와 화구를 중심으로 반경 2km 이내 지역에서는 큰 화산석 낙하 및 화쇄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산 경보는 여전히 3단계로 유지되고 있다. 일본의 화산 경보 체계는 총 5단계다. 최고 단계인 5단계는 주민 대피가 필요한 심각한 상황을 의미한다.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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