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이천시] 여름철 재난 대비 방재시설·저지대 주택가 점검 外

이천시가 풍수해 총력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천시장) 주관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실태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방재시설(노탑배수펌프장)과 침수 우려 지역(오남2리 일원)을 점검했다.
장호원읍 도심 침수 방지를 위한 노탑배수펌프장은 1998년 준공되어 분당 500톤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천시 안전총괄과는 사전 대비를 위해 4월 21일부터 조기 운영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호우 특보 시 펌프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고 펌프를 작동하여 청미천 인접 토출부로 배수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인근 오남2리 저지대 주택가를 방문하여 주변 여건을 점검했으며, 함께 참석한 오남1리와 2리 이장은 침수 전 수위 감지 알림시스템 구축과 청미천(국가하천) 하상 정비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천시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호원읍 용풍저수지에서는 극한 호우(시수량 100mm)를 가정하여 저수지 월류 및 제방 붕괴 시 하류 거주민의 대피를 위한 이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의 합동 비상 대처 훈련을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여름 '인명 피해 제로화,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여 집중 안전 점검 기간과 연계해 재해 취약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풍수해 대비와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시가 이천농협, 엔에스식품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천시 대표 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유통 및 홍보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약식에서 "이천쌀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하며,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가 안흥지 경관의 중심인 수양버들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안전관리사업을 시행했다. 안흥지는 전통 한옥의 우아한 단청을 품고 있는 애련정과 도심 속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이천시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공간이다.
시는 태풍이나 폭설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수양버들 2그루에 '코브라로프' 4개소를 설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 안흥지의 노후화된 산책로와 펜스 정비, 수질개선 목적의 배수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해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함께하는 공간을 제공코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경자)가 취약계층가구에 벽지를 교체해주는 '창전동 행복충전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창전동 행복충전소는 관내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긴급 지원을 받았으나 곰팡이가 가득한 집에 거주하고 있어 집수리 지원이 절실했다.
지원 대상자는 "어려운 상황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다시 살아갈 힘이 생겼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에게 더욱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협의체 위원들도 기쁜 마음이라며, 깨끗해진 집에서 건강도 회복하고 앞으로 밝은 미래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전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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