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 주축 선발이었는데..‘삼성 출신’ 라이블리, 토미존 수술로 시즌아웃

[뉴스엔 안형준 기자]
라이블리가 토미존 수술을 받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4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벤 라이블리가 토미존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라이블리는 우측 팔꿈치 토미존 수술과 굴곡건 수술을 받는다. 라이블리는 이 분야의 권위자인 키스 메이스터 박사에게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복귀까지는 최소 12개월 최대 16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라이블리는 올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클리블랜드 로테이션 멤버로 9경기에 선발등판해 44.2이닝을 투구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1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등판 후 몸에 이상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결국 시즌을 마치게 됐다.
지난해 클리블랜드에 입단한 라이블리는 지난시즌 29경기 151이닝,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비록 규정이닝 투구에는 실패했지만 데뷔 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1992년생 우완 라이블리는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2019-2021시즌 3시즌 동안 뛰었다. KBO리그에서는 통산 36경기 202.1이닝,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라이블리는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필라델피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뛴 라이블리는 2019시즌 도중 KBO리그로 향했다. 2021시즌을 끝으로 한국을 떠났고 2022시즌 신시내티 레즈 산하 마이너리그에 합류했다. 2023시즌 신시내티에서 빅리그에 복귀했고 지난해부터 클리블랜드에 몸담았다.
빅리그 6시즌 통산 성적은 83경기(70S) 404.1이닝, 23승 29패, 평균자책점 4.38이다.(자료사진=벤 라이블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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