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곳곳 도로 통제…집회·마라톤·행사 줄줄이 예정
여의도, 마라톤 열려 도로 통제

이번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와 행사, 마라톤이 열리며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토요일인 24일에는 광화문, 서초구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기독교 단체 한국다음세대훈련원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코리아나호텔~대한문 앞 도로에서 약 2만명 규모의 '종교 탄압 규탄' 집회를 연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화면세점 앞 인도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오후 2시부터 종로구 고궁박물관 서측에서 전국 교사결의대회를 연다. 본 집회는 오후 3시 30분에 마무리되며, 이후 종각역을 거쳐 한빛광장까지 행진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5월 25일 열린 같은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약 3,000명이 참석했다.
서초구 법원 청사 인근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둘러싼 맞불 집회가 열린다. 보수 유튜버 벨라도 등은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앞 반포대로 3개 차로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를 연다. 한편, 진보 성향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오후 4시 교대역 9번 출구 인근에서 '141차 촛불대행진'을 열고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을 촉구할 예정이다.
행사도 이어진다. 24일 오전 5시부터 다음 날 오후 11시까지 서초구 가로수길 일대는 '가로수길 디자인위크'로 인해 일부 구간이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일요일인 25일 오전 8시부터는 여의도에서 '2025 무한도전 런' 마라톤이 열린다. 약 1만2,00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로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여의대로 마포대교 남단→서울교 방면 상위·하위 2~3개 차로와 서강대교 북단→남단 교통이 통제된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네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유정 기자 yj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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