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학령인구 감소 대응 '미래 교육 전략' 발표···24개 핵심 사업 추진

심병철 2025. 5. 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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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교육 개편안을 발표하고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경북교육청은 5월 20일 본청 웅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은 경북에서 자란다'는 비전을 중심으로 '학령인구 감소 대응단'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교육 위기를 극복하고, 경북의 교육 환경을 새롭게 재구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을 담고 있습니다.

경북도교육청은 학교 재편, 안심 성장, 인재 유치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24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학교 재편' 전략은 교육의 질과 균형을 동시에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작은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 모델을 도입해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둘째, '안심 성장'은 학부모와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합니다.

교육비 부담 완화, 돌봄 서비스 확대, 교육 인프라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지원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재 유치'는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정주학교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고, 글로벌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 교육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경북도교육청은 현재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에서 '정주학교' 개념을 시범 운영 중이며,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우름 학교'와 '도농 이음 교실'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교 간 연결망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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