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 주민 문화 소외' 막기 위한 미디어산업 활성화 방안 추진
구정민 2025. 5. 24. 10:10
강원 남부권 대표 폐광지인 삼척시 도계읍 주민들의 문화 소외를 막기 위한 다양한 미디어산업 활성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삼척시 폐광지역통합영상미디어센터(이하 도계미디어센터)는 최근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삼척시가족센터,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등과 함께 지역 미디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주요 미디어사업은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라디오 프로그램(6월) △삼척시가족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AI 코딩 교육(여름방학) △삼척시 청소년수련시설과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등이다. 여기에 블랙밸리컨트리클럽과의 협업으로 ‘도계 광부 자서전’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도계의 마지막 광산촌 이야기를 전·현직 광부들의 목소리로 담아내는 것을 골자로 한다.
더불어 지역내 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미디어 강사 양성과정’이 운영중이며, 오는 9월에는 미디어아트 교육과 초교생 대상 로블록스 기반 미디어 활용능력 교육이 진행된다. 또 내달 5일 도계 느티나무 공원에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상영된다. 구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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