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0 이재명 경기도로 김문수 경북으로…텃밭 다지기

대선까지 10일 남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강세를 보이는 경기와 경북을 찾아 텃밭 다지기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집중 유세를 통해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 유세를 시작으로, 안양과 시흥, 안산을 돌며 유권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앞서 지난 19∼21일 사흘 간 경기 북부 등 수도권 유세를 했는데, 이날 다시 수도권을 찾아 민심을 다지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또 이날 첫 유세 장소인 경기 부천으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생애 첫 투표를 앞둔 만 18살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 후보는 보수세가 강한 경북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충북 단양 구인사를 찾아 상월원각대조사 제51주기 열반대재에 참석한 뒤, 오후 경북으로 이동해 영주시를 시작으로 안동, 상주, 김천 등을 돌며 유세할 예정이다. 오후 5시께는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칠곡군에서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수도권에서 중도층 민심을 공략한다. 서울 노량진의 한 한식 뷔페에서 공시생들과 점심을 먹으며 청년 현안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경기 수원과 성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강원과 충청을 찾는다. 권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도 철원에서 농민 간담회를 열고, 접경지역 피해농민 권리보장을 위한 요구안 전달식을 한다. 오후에는 충북 청주를 찾아 프리랜서 해고 노동자들과 면담한 뒤, 네슬러·엘지(LG)화학 농성장을 찾는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지귀연, 공과 사 구분 잘 안 되는 판사…즉시 직위 해제해야” [논썰]
- ‘사퇴’ 표기 데드라인 24일인데…이준석 “내란세력 함께 할 일 없다”
- “누님 말씀 잘 듣고, 학교 열심히”…마지막까지 제자 걱정했던 교사
- “손흥민은 우리 영웅들 이끈 레전드”…유로파 우승 퍼레이드에 런던 들썩
- 이재명, ‘형·형수’ 질문에 “소양 부족…내란이 사회 통합 방해”
- 카페 사장들 이재명 지지…“국힘, 여태 무시하더니 ‘원가 120원’ 트집”
- 트럼프,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140억달러 효과”
-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만들어야” 하자, 김문수 “진짜 총각인가”
- [단독] ‘건진 사넬백’ 구입 통일교 전 간부·처제, 동업하던 재단 철수
- 손학규 “이재명 지지!” 김문수 유세현장서 샤우팅…잠시 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