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루키' 제니 배와 미란다 왕, 멕시코 대회 2R 1·2위…윤이나는?

하유선 기자 2025. 5.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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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앳 마야코바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앳 마야코바'에 출전한 루키 제니 배, 미란다 왕, 윤이나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빠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앳 마야코바(총상금 250만달러)에서 신인 2명이 둘째 날 리더보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계 제니 배(23·미국)는 24일(한국시간) 멕시코 퀸타나루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 앳 마야코바(파72·6,583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이틀 연속 3언더파 69타를 작성한 제니 배는 전날보다 4계단 상승한 단독 1위(6언더파 138타)가 됐다.



 



미국 조지아주 스와니에서 태어난 제니 배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고, 특히 2023년 4월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에서 중국계 로즈 장(미국)과 연장전 끝에 준우승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2023년 줄리 잉스터 어워드도 수상했다.



 



2023년 프로 전향한 제니 배는 LPGA 2부인 엡손투어를 거쳐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했다.



이번 시즌 참가한 6개 대회 중 절반 컷 통과했고, LA 챔피언십 공동 11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미란다 왕(26·중국)은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무려 46계단 급등한 공동 2위로 선두 경쟁에 가세했다.



올해 출격한 앞선 5개 대회에서 모두 본선에 오른 미란다 왕은 블루베이 LPGA 공동 8위로 한번 톱10에 입상했다. 10번홀부터 티오프한 2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7개 버디를 잡아냈다.



 



이들과 신인상을 놓고 경쟁하는 한국의 윤이나(22)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후반 15번 홀까지 2타를 줄이며 급반등하는 듯했으나, 16번홀부터 마지막 세 홀에서 연달아 보기가 나왔다.



 



1-2라운드 합계 5오버파 149타를 써낸 윤이나는 12계단 올라선 공동 67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컷 통과 기준(4오버파 148타)에 1타 차로 아쉽게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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