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 도깨비 유랑단, 공군부대서 첫 공연 눈길

춘천마임축제 도깨비 유랑단이 공군 제8전투비행단(이하 8전비)을 찾아 군 가족들에게 첫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인 춘천마임축제가 25일 춘천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춘천마임축제 도깨비 유랑단’이 지난 21일 8전비 기지 강당에서 마임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군 가족 뿐 아니라 부대 인근 둔둔초 학생들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초청해 함께했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는 춘천마임축제 이두성 예술감독이 맡았다. 이 감독의 ‘인생, 꽃피우기’는 판토마임 장르를 대표하는 단편 작품으로 인생의 순환과 꽃이 피어나는 과정을 몸짓으로 표현했다. 관객들과 소통하는 마임 시티즌팀의 ‘슈트맨’ 공연도 이어졌다. 마네킹을 모티브로 창작한 공연으로 객석 안에서 장미꽃을 나눠주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풍선을 통해 연기하는 대한민국 1호 벌룬 퍼포머 클라운진의 공연이 이어졌다. 풍선으로 사물과 동물을 만들어내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전 세계 수많은 축제에서 폴 아크로바트 공연을 펼치고 있는 일본인 공연자 야마다 메리코(YAMADA MARIKO)가 맡았다. 일본의 고전문학 ‘야채장수 오시치’를 화염과 폴 아크로바트로 표현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란 정훈실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기지 장병들과 군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현철 기자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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