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E1채리티오픈 1R 공동 50위…동반한 방신실·배소현 37위 [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 진기록 달성에 도전장을 던진 이예원(22)이 제13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대세' 이예원은 23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6,569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첫째 날 경기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8언더파 64타를 때린 김민선7이 1라운드 선두에 나섰고, 이예원은 7타 차인 공동 50위다.
이예원은 그린 적중 18개 중 11개로 아이언 샷이 흔들렸고,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82개로 퍼팅에서 고전했다.
그러나 최근 이예원의 경기력을 돌아보면, 매 대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순위를 끌어올리는 패턴이었다. 특히 페럼클럽은 하루 만에 많은 타수를 줄일 수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작년과 달라진 코스 컨디션과 그린스피드에 적응한다면 2-3라운드에서 몰아치는 것도 가능하다.
올 시즌 3승을 거둬 KLPGA 투어 통산 9승을 보유 중인 이예원은 지난 2주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연달아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선 3주 연승으로 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노린다.
1라운드에서 이예원과 동반 샷 대결한 2023년 본 대회 챔피언 방신실과 2024년 우승자 배소현은 나란히 2언더파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장타를 앞세운 방신실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적었고,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배소현은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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