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대중·노무현 이어 호남서 득표율 90% 달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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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광주와 전남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90%의 득표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민주당의 최대 지기 기반으로 역대 대선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정치권에서는 광주·전남에서 90%대 투표율과 득표율이 동반될 경우 이 후보가 대선 승리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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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개혁 맞물려 높은 투표율·득표율 기대"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광주와 전남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90%의 득표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민주당의 최대 지기 기반으로 역대 대선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15대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는 광주에서 97.28%, 전남에서 94.6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16대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도 역시 광주 95.17%, 전남 93.38% 득표율을 보였다.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는 광주 61.14%, 전남 59.87%를 기록했다.
20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광주 84.82%, 전남 86.10%를 보였다. 당시 윤석열 후보가 광주와 전남에서 10% 이상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대선에서 최종 승리했다.
민주당은 이번 대선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호남 득표율을 90% 이상을 목표로 잡고 있다.
투표율은 역대 최대치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13대 대선 이후 광주와 전남지역 역대 최대 투표율은 광주에서 기록한 92.4%다. 전남은 13대 대선 당시 90.3%다.
정치권에서는 광주·전남에서 90%대 투표율과 득표율이 동반될 경우 이 후보가 대선 승리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한다.
민주당 광주시당 한 관계자는 "1대 1 밀착 유세 등을 통해 지역민들을 만나 지지와 투표 참여를 부탁하는 등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며 "내란 심판이라는 과제가 남아있고, 여러 개혁 과제가 있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이 후보의 호남 지역 지지도는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호남 지지도는 70%다. 김문수 13%, 이준석 9% 등이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7.8%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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