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7, KLPGA E1채리티오픈 첫날 선두…이채은2·이동은 추격(종합)

하유선 기자 2025. 5. 2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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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김민선7(22)이 제13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민선7은 23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6,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전·후반에 골고루 버디 4개씩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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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E1채리티 오픈 대회에 출전한 김민선7, 이채은2, 이동은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김민선7(22)이 제13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민선7은 23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6,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전·후반에 골고루 버디 4개씩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단독 1위에 오른 김민선7이 작성한 '64타'는, 지난 2015년 제37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때 이민영2가 세운 코스레코드(8언더파 64타)와 타이기록이다.



이채은2가 1타 차 2위에서 뒤따랐고, 이동은과 최은우, 정소이 3명이 공동 3위에서 추격했다. 



 



첫날 박지영, 이가영과 나란히 10번홀부터 시작한 김민선7은 11번홀(파4)에서 8.3m 첫 버디를 낚았다. 정교하게 핀을 공략한 13번홀(파4)과 14번홀(파3)에서는 연속 버디를 뽑아냈고, 18번홀(파5) 1.7m 버디 퍼트도 놓치지 않았다.



 



후반에는 2번홀(파4) 5.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데 이어 4-5번홀에서 다시 연달아 버디를 적으며 선두로 도약했다. 그리고 7번홀(파4) 2.7m 버디를 보태며 추격자들과 간격을 벌렸다.



 



김민선7은 지난달 신설 대회 덕신EPC 챔피언십 정상을 밟았으며, 이달 초 제47회 KLPGA 챔피언십 공동 7위로 시즌 두 차례 톱10에 들었다. 현재 상금 순위 8위, 대상포인트 10위에 올라 있다.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은 57.14%(8/14)였으나 그린 적중률 100%의 좋은 아이언 샷을 날렸다. 아울러 그린 적중시 퍼트 수에서도 1.56개로 뛰어난 퍼팅감을 자랑했다.



 



KL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해 뛰는 이채은2는 버디만 7개를 솎아냈다.



특히 후반 5번홀부터 9번홀까지 5개 홀에서 4개 버디를 뽑아내는 뒷심이 돋보였다.



그린 적중 18개 중 16개의 좋은 샷과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56개의 그린 플레이가 원동력이 됐다.



 



올해 여러 번 정상에 다가섰던 이동은도 첫 승을 위해 다시 힘을 냈다.



버디만 6개를 적어냈는데, 이동은 역시 후반 14~18번홀에서 4개 버디를 적었고, 이채은2처럼 마지막 3개 홀에서 3연속 버디로 마무리했다.



 



최은우는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고, 정소이는 버디 6개를 써냈다.



최은우는 2023년과 2024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연승에 성공하면서 KL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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