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손흥민 초대형 날벼락? BBC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대체자 작업 진전→감독 거취 불투명”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는 우승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하다. 토트넘과 이별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하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각) '이번 여름 토트넘에서 가장 큰 이슈는 차기 감독의 향방이 될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그러나 다음 시즌을 앞두고 그의 거취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입지는 여전히 불안하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BBC가 말했듯이, 리그에서의 성적 때문이다. 2024~2025시즌 토트넘의 리그 성적은 역대 최악이다. 리그 순위가 겨우 17위다. 강등권 팀들이 미리 결정되지 않았다면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우승을 위해 달려 나가면서 강등 걱정을 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했을 것이다. 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단일 시즌 리그 최다 패배 기록까지 세웠다. 37경기에서 20번 패배하는 건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이 되지 않는다.

원래 토트넘 수뇌부는 UEL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이별하는 쪽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BBC는 '토트넘이 이미 포스테코글루의 후임 후보군을 추리는 작업을 상당 부분 진행해왔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러한 정황을 고려할 때, 구단이 처음 품었던 결심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시간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토트넘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이별을 선택한다면 언제든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나가는 상황이라고 해석될 수밖에 없다.

BBC는 '향후 며칠 동안 어떤 전개가 벌어지든, 토트넘이 지도 체제를 바꿀 의지가 있다면, 그 절차만큼은 매끄럽고 전문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후보를 전전하다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던 지난 번처럼 허둥대선 안 된다. 후임 후보군에는 요한 랑게 기술이사와 인연이 있는 토마스 프랑크를 비롯해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이전까지는 토트넘행에 다소 주저했을 수도 있다. UCL 진출권을 확보한 지금은 토트넘은 이전보다 훨씬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은 모두가 알다시피 결과가 너무 극단적이다. 리그에서는 역대 최악, UEL 우승은 최고였다. 손흥민의 미래에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토트넘의 선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남는 게 손흥민에게 좋을 것인지, 차라리 새로운 감독과 함께 새 시대를 여는 게 좋을 것인지는 아직까지는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주제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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