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미겔 카브레라, 고향 베네수엘라에서 현역 복귀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5. 5. 2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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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출신 왕년의 스타 미겔 카브레라(42)가 현역으로 복귀한다.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구단인 티그리스 데 아라구아는 24일(한국시간) 카브레라가 2025-26 LVBP 시즌 로스터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카브레라는 지난 2023시즌 빅리그를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났다. 2년 만에 필드 복귀다.

미겔 카브레라가 현역으로 돌아온다. 사진= 아라구아 공식 X
지난 2006-07, 2007-08시즌 몸담았던 베네수엘라 윈터리그팀 아라구아에서 다시 선수로 뛰게됐다.

카브레라는 2026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베네수엘라 대표팀 타격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이번 윈터리그 출전이 WBC 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

카브레라는 메이저리그에서 21시즌 동안 2797경기 출전, 타율 0.306 출루율 0.382 장타율 0.518 511홈런 1881타점 3174안타를 기록했다.

2003년 디트로이트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2012, 2013시즌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됐다.

올스타 12회, 실버슬러거 7회, 리그 타격왕 4회의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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