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박세웅의 발목을 잡은 '대전 징크스'[스한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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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징크스'는 이번에도 계속됐다.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박세웅이 또 한 번 대전에서 무너졌다.
박세웅은 23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1이닝동안 98구를 던져 4자책(3실점) 7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한 차례 한화 공포증을 넘었기에 더욱 기대감이 컸으나 여전히 박세웅에게 대전은 어려운 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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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대전 징크스'는 이번에도 계속됐다.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박세웅이 또 한 번 대전에서 무너졌다.

박세웅은 23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1이닝동안 98구를 던져 4자책(3실점) 7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롯데는 2-4로 패하며 한화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경기 전까지 박세웅은 8승 1패, 평균자책점 2.80으로 최고의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특히 지난 3월29일부터 11일까지 개인 8연승을 질주하며 롯데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17일 경기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팀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이처럼 패배를 몰랐던 박세웅은 이날 천적 한화를 만났다. 박세웅은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한화를 상대로 20경기 2승10패 평균자책점 7.38로 약했다. 특히 대전 한밭야구장에서는 10경기 8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2023년에는 한화 상대 약세를 고려해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할 정도였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한화전을 피했는데 말이 되지 않는 일이다. 선발투수는 로테이션을 돌아야 한다"며 박세웅 스스로 이를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박세웅은 경기 초반 김 감독의 기대에 100% 부응했다. 4회까지 단 1점도 주지 않으며 한화 타선을 쉽게 요리했다. 간혹 안타는 줬으나 무사사구로 효율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문제는 5회였다. 선두타자 이진영에게 좌전 안타를 줬다. 이날 경기 첫 선두타자 출루. 황영묵을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했으나 이재원과 하주석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동점을 내줬다.
이후 박세웅의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공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결국 플로리얼에 안타, 최인호에게 1타점 밀어내기 볼넷을 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박세웅은 6회와 7회에도 점수를 줬고 결국 7회 1사 2,3루에서 송재영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사실 박세웅은 지난달 24일, 한화를 상대로 6이닝 3실점 호투를 보여주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한 차례 한화 공포증을 넘었기에 더욱 기대감이 컸으나 여전히 박세웅에게 대전은 어려운 땅이었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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