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가 0.5%↑...이란 핵 협상 불확실성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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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을 향한 고율 관세 위협을 꺼내 들었으나 이란 핵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뉴욕 유가는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33달러(0.54%) 오른 배럴당 61.5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뉴욕 장 거래 초반에는 트럼프의 EU에 대한 50% 관세 부과 발언에 WTI는 한때 2% 가까이 밀리며 하락 압력이 거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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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을 향한 고율 관세 위협을 꺼내 들었으나 이란 핵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뉴욕 유가는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33달러(0.54%) 오른 배럴당 61.5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7월 인도분 가격은 0.34달러(0.53%) 높아진 64.7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지난 20일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 장 거래 초반에는 트럼프의 EU에 대한 50% 관세 부과 발언에 WTI는 한때 2% 가까이 밀리며 하락 압력이 거셌습니다.
UBS는 "EU가 미국의 주요 교역 파트너인 만큼, 관세 위협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다시 자극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후 미국과 이란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5차 핵 협상을 벌였으나 큰 성과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유가는 반등했습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은 "협상 전망이 좋지 않다"며 "이번이 마지막 회담이 되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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