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치기, 혐오 부추겨"..."정의당 빨갱이와 같은 얘기"
[앵커]
두 번째 토론에선, 이재명-김문수 후보 간의 공방도 치열했지만,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간의 설전도 여러 차례 이어졌습니다.
권영국 후보가 갈라치기와 혐오를 부추기는 것 아니냐고 직격 하자, 이준석 후보는 구체적인 사례를 대라며 맞섰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토론하시는 걸 보니까, 그동안 남녀 갈라치기, 장애인 혐오, 차별금지법 반대, 이런 걸 갖고 분열을 부추기는 것 같아요.]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 저에게 혐오라는 낙인을 찍으시려면요, 혐오의 정의에 따라서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야 그것이 아마 국민께 와 닿을 겁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장애인 시위에 대해서도 주로 왜 일어났는지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그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 비난했던 것 같고요.]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 제가 행위에 대해서 지적을 했기 때문인데.]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주로 이대남(20대 남성)의 얘기를 주로 하시는 거 같아요.]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 이대남 얘기한 구체적인 사례가 있습니까?]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요거 한번 묻고 넘어가겠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 상대를 비난할 때 느낌적 느낌으로 넌 이런 사람이야 단정 짓는 게, 예전에 민주노동당이 정의당보고 빨갱이 아니냐 했던 것과 동일한 얘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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