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마이크까지…日 토익시험서 '조직적 대리 응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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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한 토익(TOEIC) 시험장에서 타인 명의의 학생증을 사용해 대리 시험을 치르려던 중국 국적의 교토대 대학원생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21일 ANN뉴스와 아사히신문 등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교토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왕립곤(27)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 50분께 도쿄 이타바시구의 한 토익 시험장에 타인 명의로 발급된 위조 학생증을 이용해 무단 침입한 혐의로 도쿄경시청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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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30일 경기 화성시 동탄국제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1차 지필평가를 시험 감독이 없는 '무감독 양심 시험'으로 치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없음. 2025.04.30. jtk@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4/newsis/20250524040018960aopr.jpg)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일본 도쿄의 한 토익(TOEIC) 시험장에서 타인 명의의 학생증을 사용해 대리 시험을 치르려던 중국 국적의 교토대 대학원생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21일 ANN뉴스와 아사히신문 등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교토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왕립곤(27)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 50분께 도쿄 이타바시구의 한 토익 시험장에 타인 명의로 발급된 위조 학생증을 이용해 무단 침입한 혐의로 도쿄경시청에 체포됐다.
앞서 시험 주최 측은 한 응시자가 매번 다른 이름으로 접수를 하는 경우, 900점 이상의 고득점자 중국인 수 급증, 시험장 내 중국어를 웅얼거리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토대로 대리 시험을 보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직적 대리 시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왕씨는 시험 당일 현장에서 "수험표를 분실했다"면서 다른 이름으로 예비 수험표를 발급받으려다 시험장에 배치돼 있던 경찰에 붙잡혔다.
왕 씨가 체포되자 해당 시험장에 있던 응시자 중 약 30%가 시험을 포기하고 퇴실했다고 한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왕씨는 시험 중 다른 응시자들에게 정답을 전달하기 위해 3~4㎝ 크기의 소형 마이크를 숨긴 채 시험장으로 들어갔다. 그는 "위조 학생증은 한 중국인으로부터 건네받았고, 시험 당일 정답을 알려달라는 지시도 중국어를 사용하는 인물에게 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왕씨의 무단 침입 경위와 위조 신분증 제공자, 범행 지시자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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