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대규모 포로 맞교환 시작…전쟁 후 첫 민간인 대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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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포로 1000명씩을 교환하기로 한 이스탄불 협상 결과에 따라 23일(현지시간) 포로 각 390명을 맞교환했다.
BBC 등에 따르면 이번 포로 교환은 우크라이나-벨라루스 국경에서 이뤄졌으며, 양측은 병사 270명과 민간인 120명을 각각 송환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에 송환된 인원 중에는 최근 우크라이나군의 공세 과정에서 러시아 쿠르스크 접경 지역에서 포로로 붙잡힌 병사와 민간인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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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니히우=AP/뉴시스] 2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포로 교환을 앞두고 억류 중인 병사들의 사진과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우크라이나 포로 가족들. 2025.05.23.](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4/newsis/20250524001623193jyyp.jpg)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포로 1000명씩을 교환하기로 한 이스탄불 협상 결과에 따라 23일(현지시간) 포로 각 390명을 맞교환했다.
BBC 등에 따르면 이번 포로 교환은 우크라이나-벨라루스 국경에서 이뤄졌으며, 양측은 병사 270명과 민간인 120명을 각각 송환했다. BBC는 "그동안 수십 차례 소규모 포로 교환은 있었지만, 민간인이 다수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환은 지난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간 협상에서 합의된 것으로, 양측은 총 1000명의 포로를 맞교환하기로 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향후 추가적인 교환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에 송환된 인원 중에는 최근 우크라이나군의 공세 과정에서 러시아 쿠르스크 접경 지역에서 포로로 붙잡힌 병사와 민간인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현재 벨라루스에 머무르고 있으며, 러시아로 이송돼 건강 검진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 처우 조정본부는 이날 송환된 병사들이 키이우, 체르니히우, 수미, 도네츠크, 하르키우, 헤르손 등 동부와 북부 전선에서 참전한 이들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중대한(major) 포로 교환이 막 완료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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