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300야드 날리고 싶은데’···효과적인 체중 이동으로 비거리를 늘리자[생생 골프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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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국내 선수들이 미국 PGA 투어 선수들 못잖게 멀리 때려낸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특히 요즘 젊은 선수들을 보면 하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체중 이동을 통해 거리를 더 늘리는 모습이다.
━ 이동환은 2003년과 2004년 한국과 일본 아마추어선수권을 잇달아 석권했으며, 일본프로골프 투어에서 최연소 신인왕에 오르고 통산 2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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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를 스윙에너지로 변환시켜줄 세 가지 드릴
백스윙 때 왼발 뒤꿈치 드는 힐업으로 체중이동
체중이동 확실히하고 역피봇 없애려면 스텝스윙
스윙후 체중 오른쪽에 남는다면 걸어나가는 연습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국내 선수들이 미국 PGA 투어 선수들 못잖게 멀리 때려낸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특히 요즘 젊은 선수들을 보면 하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체중 이동을 통해 거리를 더 늘리는 모습이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체중 이동의 감각을 더 높이기 위해 실제로 연습하고 있는 드릴을 소개한다.
▲왼발 뒤꿈치 들기
첫 번째는 힐 업이다. 말 그대로 발뒤꿈치를 드는 동작인데, 백스윙을 할 때 거의 왼발의 발가락만 지면에 닿아 있는 느낌이 들 만큼 뒤꿈치를 들어 올렸다가 내리 누르면서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왼발바닥 전체로 누르면서 체중 이동이 되는 느낌으로 볼을 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발뒤꿈치를 드는 시점이다. 백스윙을 시작하는 테이크어웨이 때부터 발을 들면 체중이 백스윙 때 오른쪽으로 넘어가지 않는 역 피봇이 되면서 오히려 샷 거리가 줄어들 수도 있다. 힐 업을 하는 연습할 때는 테이크어웨이를 지나 클럽이 위로 올라가기 시작하는 구간에서 왼발을 떼도록 한다. 백스윙 톱에 도달하면 왼발을 지면으로 누르면서 다운스윙을 시작한다. 왼발을 디딜 때는 쿵 하는 식으로 뒤꿈치를 떨어뜨리지 말고 몸이 왼쪽으로 약간 밀리는 느낌을 받으면서 지긋이 밟아준다.
▲스텝 스윙
체중 이동의 감각을 더 확실히 파악하고 역 피봇을 없애는 데에 도움이 되는 연습법으로 스텝 스윙이 있다. 과거 김혜윤 선수가 실전에서 드라이버 샷을 할 때 보여줬던 것과 비슷한 형태다. 먼저 어드레스 때 두 발을 모아준다. ①백스윙을 시작하면서 오른발을 오른쪽(타깃 반대쪽)으로 디디고 ②이어 왼발도 오른쪽으로 옮겨 톱 단계에서는 두 발이 모아지게 한다. ③이제 왼발을 타깃쪽으로 디디면서 ④다운스윙으로 볼을 때린다. 속으로 하나, 둘, 셋, 넷을 세면서 리드미컬하게 연속 동작을 가져간다. 처음 오른발을 오른쪽으로 디디는 폭은 어깨너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넓게 벌리면 균형과 리듬을 유지하기 어려워져 오히려 샷 거리가 줄어들 수도 있다.

▲걸어나가기
마지막 세 번째는 치고 나서 걸어 나가기 드릴이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힐 업이나 스텝 스윙의 방법으로도 체중이 오른쪽에 남아 있다면 볼을 때린 직후 오른발을 가볍게 떼서 타깃을 향해 내미는 것이다.
유념할 점은 반드시 볼을 맞히고 나서 오른발을 떼야 한다는 것. 발을 떼는 일에 너무 신경을 쓰다가 볼을 치기도 전에 발을 떼면 정확한 타격이 불가능하다. 오른발을 앞으로 내딛는 폭은 30cm를 넘지 않도록 하고 양 손은 피니시를 확실히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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