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반환점…울산도 ‘표심 잡기’ 총력전

허성권 2025. 5. 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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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앵커]

대선이 반환점을 돌면서 울산의 양당도 지역 표심을 얻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통합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국민의힘은 대규모 집중 유세를 벌이며 보수층 결집에 힘을 쏟았습니다.

보도에 허성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미축제가 한창인 울산대공원.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울산지역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선대위 기본사회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울주군에서도 야 3당 합동 유세를 벌인 박 의원은 "진짜 대한민국을 이재명 후보와 함께 만들자"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박주민/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장 :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기도 하고 지지와 응원의 의사를 표명해주시기도 해주셔서 힘도 얻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퇴근길 울산 공업탑 로터리에서 대규모 집중 유세를 열었습니다.

유세 현장에는 김기현 울산시당 총괄선대위원장과 구군 의원 등 500여 명이 모여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는 국민의힘은 안보 문제를 부각하는 등 보수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울산시당 총괄선대위원장 : "한미관계를 든든하게 할 수 있는 사람, 울산 조선산업을 확실하게 따올 수 있는 사람, 바로 김문수가 되아야 합니다."]

대선 사전 투표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양당 울산시당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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