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반환점…울산도 ‘표심 잡기’ 총력전
[KBS 울산] [앵커]
대선이 반환점을 돌면서 울산의 양당도 지역 표심을 얻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통합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국민의힘은 대규모 집중 유세를 벌이며 보수층 결집에 힘을 쏟았습니다.
보도에 허성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미축제가 한창인 울산대공원.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울산지역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선대위 기본사회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울주군에서도 야 3당 합동 유세를 벌인 박 의원은 "진짜 대한민국을 이재명 후보와 함께 만들자"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박주민/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장 :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기도 하고 지지와 응원의 의사를 표명해주시기도 해주셔서 힘도 얻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퇴근길 울산 공업탑 로터리에서 대규모 집중 유세를 열었습니다.
유세 현장에는 김기현 울산시당 총괄선대위원장과 구군 의원 등 500여 명이 모여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는 국민의힘은 안보 문제를 부각하는 등 보수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울산시당 총괄선대위원장 : "한미관계를 든든하게 할 수 있는 사람, 울산 조선산업을 확실하게 따올 수 있는 사람, 바로 김문수가 되아야 합니다."]
대선 사전 투표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양당 울산시당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재명 49%·김문수 34%·이준석 8%…오차범위 밖 이재명 1위 [여론조사]①
- “보수 단일화 해야” 41%…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앞서 [여론조사]②
- 이재명 “헌정질서 회복” 김문수 “사기꾼 없어야”…두 번째 TV토론
- “하루하루가 공포”…그곳은 마약·성매매 ‘범죄 소굴’
- [단독] 통일교 인사, 수사망 좁혀오자 해외 출국 시도?
- “후보님이 갈 건데 대신 사주세요”…‘노쇼 사기’ 기승
- 얇아진 지갑에 편의점 김밥 인기…편의점 김밥이 싼 이유는?
- 경찰, 윤 비화폰 서버 기록 확보…판도라 상자 열리나?
- [단독] 반도체 대중 수출 통제, 한국 기업이 우회로 제공
- 기상청이 내다본 올여름…장마 시작부터 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