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신으로” “부산 발전 적임자”
[KBS 부산] [앵커]
제21대 대선을 11일 앞둔 오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중앙선대위 지도부가 대거 부산을 찾아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해 양당이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강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은경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민주당 선대위 지도부가 대거 부산을 찾았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년을 조용히 추모하며 시작한 유세,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압도적 투표로 정권 교체를 이루고 진짜 민주주의를 복원하자"며 부산 민심에 호소했습니다.
[정은경/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이번 내란과 위기를 극복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지역 국회의원들이 서면 한 복판에 대거 집결해 민심 다잡기에 나섰습니다.
특히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았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부산 발전을 이뤄낼 적임자는 김문수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용태/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교통혁명도 이루고 또 부산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또 부산에 규제를 허물어서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세계적인 도시하고 경쟁할 수 있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주말 동안 부산 민심을 잡기 위한 총력 유세를 이어갑니다.
한편, HMM 본사 부산 이전과 관련해 공약을 철회한 것 아니냐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민주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공약을 철회한 사실이 없으며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
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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