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드론의 진화…“인공지능으로 원거리 물체 식별”
[KBS 전주] [앵커]
실종자 수색부터 인명 구조까지, 이제 드론은 재난 현장의 필수 장비인데요.
전북 경찰이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첨단 드론과 영상 분석 차량을 도입했습니다.
서윤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진이 나면 주민들에게 여진 대비법을 알리고,
["진동을 느끼는 경우 우선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명 구조와 산불 감시에도 투입됩니다.
재난 현장에서 드론의 활용 사례입니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악 실종자 수색에 꼭 필요한데, 그간 한계가 적지 않았습니다.
[강경구/전북경찰청 드론운용팀 : "모니터도 작고 측광이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실제적으로 촬영은 했는데도 보지 못하고 후처리 작업에서 찾은 경우가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이 첨단 드론과 드론 촬영 영상 분석을 새로 도입했습니다.
새로 도입한 경찰 드론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처럼 형태를 분석해 사람과 차량 등을 구별해 알려줍니다.
이후 차량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영상을 바로 되돌려 보면서 여러 사람이 상황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최갑열/전북경찰청 드론운용팀장 : "사람의 눈은 착각 현상을 일으켜서 어떤 의심 물체를 간과할 수 있는데 이건 기계가 하는 거니까 그것을 놓치지 않기 때문에…."]
드론 카메라에는 열화상과 90배 확대 기능도 있어 야간이나 장거리 수색 때도 용이합니다.
경찰은 차량 추적 기능을 넣어 교통 법규 위반 차량 단속에도 활용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화면제공:전북경찰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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