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9G 연속 실점' 안양...유병훈 감독 "공격적인 압박이나 라인 개선해야"

이종관 기자 2025. 5. 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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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안양)]


유병훈 감독이 많은 실점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FC안양은 23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안양은 리그 무승 기록을 5경기로 늘렸다.


전반전을 잘 버텼으나 후반 들어 완전히 무너졌다. 후반 8분,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어정원을 완전히 놓치며 선제골을 내줬다. 그리고 후반 16분엔 교체 투입된 김인성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경기는 0-2로 마무리했다.


이날 패배와 함께 리그 5경기 무승을 기록한 안양. 경기 후 유병훈 감독은 “비가 오는 가운데 팬들이 열심히 응원을 해줬다.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경기를 전체적으로 돌아보면 대응이 잘 먹히지 않았던 것 같다. 반성한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9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내주고 있는 안양이다. 이에 유병훈 감독은 "수비에 대한 대응을 강조하다 보니 실수가 나오는 것 같다. 공격적인 압박이나 라인을 개선해야 한다. 공격적인 선수들이 수비 가담을 하다 보니 실수가 나온다. 수비적인 선택보다는 공격적인 수비를 선택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제 실점 후에 역전승이 없다. 그 부분을 강조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마무리나 찬스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을 훈련하고 있다. 아직 그 부분이 나타나지 않아 아쉽다. 선수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조직적으로 바꿀 방법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드필더 자원인 최규현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에 유병훈 감독은 "구체적인 보고를 받지는 못했는데 발목이 찍혔다. 원래부터 발목에 부상을 안고 있었는데 또다시 타격을 받았다. 최대한 상황을 보면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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