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회 연승 도전' 셰플러, 첫 홀 이글로 시동 [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 대회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글로 시동을 걸었다.
셰플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89야드)에서 열린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950만달러) 1라운드 1번홀(파5)에서 이글을 뽑아냈다.
홀과 약 7m 거리의 그린 밖 러프에서 퍼터를 잡은 셰플러는 신중하게 세 번째 샷으로 공을 떨어뜨렸다. 나머지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추가해 공동 20위(2언더파 68타)에 자리했다.
셰플러는 5월 들어 더CJ컵 바이런 넬슨과 메이저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루키 존 박(미국)이 7언더파 63타를 때려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패트릭 로저스, J.T. 포스턴, 보 호슬러, J.J. 스펀(이상 미국), 맷 월리스(잉글랜드) 등 무려 9명이 공동 2위(4언더파 66타) 그룹을 형성했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악샤이 바티아, 앤드루 노박, 브라이언 하먼, 웹 심슨(이상 미국) 등이 3언더파 67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텍사스 출신의 조던 스피스(미국)를 비롯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크리스 커크, 해리스 잉글리시, 더그 김(이상 미국)은 1언더파 69타, 공동 35위로 동률을 이뤘다.
스피스는 2016년 본 대회에서 우승했고, 2015년, 2017년, 2021년에는 준우승했다. 커크도 2015년 이 대회 정상을 밟았다.
교포 선수인 김찬과 마이클 김(이상 비국)은 1오버파 71타를 적어내 공동 74위로 출발했다.
작년 이 대회에서 스코티 셰플러, 키건 브래들리(미국)를 5타 차 공동 2위로 제치고 우승한 데이비스 라일리(미국)는 3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06위에 자리했다.
이날 셰플러와 동반 경기하면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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