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이폰 미국서 안 만들면 애플에 최소 25% 관세”
배시은 기자 2025. 5. 23. 21: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을 향해 아이폰을 미국에서 만들지 않으면 최소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난 오래전에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에게 미국에서 판매될 아이폰은 인도나 다른 곳이 아닌 미국에서 제조되기를 바란다고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애플은 미국에 최소 25%의 관세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순방 중이던 지난 15일에도 쿡 CEO에게 “인도에 공장 짓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애플은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중심의 생산·조립 공정을 인도 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배시은 기자 sieunb@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보수, 죽어야 산다]홍성걸 “제1야당, 꼭 국힘일 필요 없어···한동훈·이준석 말고 새 보수세력
- [속보]조희대 “갑작스런 개혁, 국민에게 도움 되는지 심사숙고 부탁”
- 홍준표 “국힘, 김부겸 대구시장 될까봐 TK 통합 뒤늦게 추진”
- 이란 공습으로 중동 하늘 다 막혔는데 뒤늦게 “미국인 당장 출국하라”는 미 국무부
- ‘홍준표 책사’ ‘삼성맨’에 ‘비명 상징’까지···이 대통령, 총리급 ‘깜짝 인사’
- 기간제 교사들 상대 ‘성폭력’…울산 사립고 간부급 교사 파면
- 냉전 종식 후 30년 만의 파격 선언···마크롱 “프랑스 핵무기 보유량 늘리겠다”
- “그때 말하지 못한 단어, 트랜스젠더”···키라라 수상소감이 남긴 질문
- 3000km 날아온 ‘귀한 손님’ 위해 열리는 독수리 식당 [포토다큐]
-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길 열렸다···민주당 공관위 ‘후보 추가 공모’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