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군가산점제? 여성 우롱하나” 김문수 “배려해야”
윤예림 2025. 5. 23. 21:0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열린 2차 대통령 후보 TV 토론에서 군 가산점제 부활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21대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김 후보를 겨냥해 “군 가산점제 재도입을 공약하셨는데, 위헌 판결 난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후보는 “위헌 판결은 지나치게 5%까지 가산점을 너무 많이 준다든지, 너무 좁은 범위로 해서 그렇게 됐는데, 저는 다른 방법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여성은 임금, 승진, 가사, 양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구조적 차별을 받고 있어서 여러 지원이 필요하다”며 “그래서 군복무를 안 한 여성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군복무 호봉가산제 도입을 주장하는 것인데, 군가산점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주는 것이다. 결국 여성을 갈라치기하고 우롱하는 게 아니냐”고 거듭 지적했다.
김 후보는 “국가를 위해 자기 청춘 18개월을 의무 복무한 분들이 사회에 공직 취직할 때, 약간이라도 배려한다는 건 우리 국가의 책무고 보훈의 기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위헌 판결난 것처럼은 절대 안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예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단기 번아웃’ 덱스, 방송계 은퇴 암시?…“소방관 준비할 것”
- “가난하게 살았는데”…정동원, 16살에 산 ‘20억 자가’ 최초 공개
- 한가인, 20년간 함께한 스태프에 2000만원 건넸다 “이유는…”
- “시동생과 불륜한 아내, 시아버지와도 관계” 이혼 사연에 유재석도 말문 턱
- “특별한 사이”…손흥민, 우승 기쁨 ‘이 배우’와 함께 나눴다
- ‘故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 지목 기상캐스터…MBC “계약 해지”
- 규현, ‘데블스 플랜2’ 방송 이후 ‘악플’ 쏟아지자…“각자 입장 있는 것”
- “한국사 시험 연예인 최초 만점” 서경석, 한국사 강사된 ‘놀라운 근황’
- 함익병 “다 가면서 안 간 척…룸살롱 안 가본 사람 없다” 논란
- 손흥민 ‘무관’ 한 풀었다…토트넘, 맨유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