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부대’ 문경은, 수원 KT 감독 됐다

남지은 기자 2025. 5. 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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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수원 케이티(KT) 감독. 한국농구연맹 제공

이상민 부산 케이씨씨(KCC) 감독과 함께 또 한명의 ‘오빠 부대’ 주인공을 다음 시즌 코트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문경은 전 서울 에스케이(SK) 감독이자 티브이엔(tvN)스포츠 해설위원이다. 수원 케이티(KT)는 23일 “문경은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케이티는 최근 송영진 감독을 해임한 뒤 새 감독을 물색해 왔는데, 구단에서 당장 성적을 낼 수장을 찾는다는 점에서 경험 없는 감독보다는 ‘경력직’이 하마평에 올랐다.

문 감독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에스케이(SK) 감독을 역임했다. 당시 두 차례 정규리그 1위(2012~2013, 2019~2020)와 한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2017~2018시즌)을 이끌었다. 이후 한국농구연맹(KBL) 기술위원장, 경기본부장을 거쳐 2024~2025시즌 티브이엔(tvN) 스포츠에서 농구를 해설했다. 케이티 구단은 “그의 뛰어난 지도력과 ‘형님 리더십’으로 2025~2026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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