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전광훈과 단절 생각 없느냐” “내란 세력과 단일화하느냐” 이재명, 김문수·이준석 동시 공격

장우정 기자 2025. 5. 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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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TV 토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이 통합진보당의 후예인 진보당과 연합 공천한 것이 내란”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왼쪽),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뉴스1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내란 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계속 비호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단절할 생각이 없는지,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극우 세력과 단절할 생각이 없는지”를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이렇게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이 누구하고 연대를 해서 의석을 나눠가졌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선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며 “그 사람들(진보당)이 지금 하는 게 뭐냐. 또 대한민국을 전복하려고 한다”고 했다.

전광훈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김 후보는 “허위 사실을 이야기하지 말라”고 맞받았다.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향해서도 ‘내란 세력과 단일화하려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준석 후보는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단일화에 관심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본인의 망상 속에서 계속 그것만 두려운 거다. 그래서 이런 아주 중요한 정책을 물어봐야 되는 자리에서 자기 궁금증을 해소하러 나오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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