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 봄 가든쇼’ 개막

방기준 2025. 5.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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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까지 작가정원·학생정원 등 26곳 참여형 쇼가든 조성
▲ ▲영월군의 2025년 동서강정원 연당원 봄 가든 쇼가 열리는 행사장 입구
▲ ▲2025년 동서강정원 연당원 봄 가든 쇼가 열리는 풍경
▲ ▲영월군의 2025년 동서강정원 연당원 봄 가든쇼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영월문화관광재단의 청소년오케스트라앙상블이 방문객들에게 감미로운 영화음악 선율을 제공하고 있다.

반려식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풍성한 봄꽃 축제가 23일 영월군 남면 연당리 강원특별자치도의 제1호 지방정원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영월군이 정원문화 확산과 반려문화 활성화를 위해 ‘봄엔 동강 가자’주제로 마련한 봄 가든 쇼에는 소중한 자녀들과 반려견을 동반한 군민 및 외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장하는 축제장 한 켠에는 6.25㎡ 규모의 작가정원 20곳과 2.25㎡의 가족정원 3곳을 비롯해 경희대와 서울여대·서울시립대 등의 학생들이 참여해 조성한 30㎡의 학생정원 3곳 등 모두 26곳의 참여형 쇼가든이 조성돼 동강할미꽃과 안젤로니아·루피너스 등 아름다운 봄 꽃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정원산업전에서는 수목과 초화류 등의 정원식물과 정원오브제·꽃차 등 다양한 정원상품을 판매하고 먹거리부스에서는 아이스크림 등 모두 7개의 푸드트럭이 운영돼 가족들의 시선가 발길을 유인했다.

이와 함께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동형 반려식물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각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다양한 반려식물 건강 진단 방법과 상담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정원 치유와 정원전문가 양성 등 정원문화 확산에서 모델정원 조성·국가정원 품질 제고·정원분야 스타트업 기업 지원 등 정원산업 진흥과 대한민국의 정원을 해외에 알리는 K-가든 세계화까지 정원이 국민 생활 속에 스며들도록 국내 유일의 정원전문기관 역할에 대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방문객들은 정원산업전에서 구입한 식물과 화분을 연당원에 심고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은 뒤 추억으로 담아가는 나만의 화분만들기 등 반려식물 체험장과 반려동물 인식표 목걸이 만들기를 비롯해 멍멍이들이 먹을 수 있는 카푸치노라는 말에서 시작된 강아지 음료 ‘멍푸치노’와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수 있는 반려동물 체험장을 찾기도 했다.

여기에다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박상헌)의 청소년오케스트라앙상블은 오후 5시부터 40여분 동안 방문객들을 관객으로 봄 분위기에 맞는 감미로운 영화음악 선율을 제공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엄윤옥 정원도시추진팀장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봄 꽃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면서 다채로운 정원문화와 반려문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정원도시 영월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오후 2시 영월읍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강원대 주관으로 ‘정원도시 영월’주제의 정원컨퍼런스가 마련되고 오후 5시에는 연당원에서 살롱더스트링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방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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