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주한미군 4500명 감축 검토 사실 아니다”

권혁철 기자 2025. 5. 23. 20:1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이 미 정부가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23일 오전 경기 동두천시 주한미군 기지에 미군 전투 장비들이 모여 있다. 연합뉴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4500명 감축을 검토 중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미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미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23일 입장문을 내어 “미국은 대한민국 방어에 굳건히 헌신하고 있으며, 새 정부와 우리의 철통같은 동맹을 유지·강화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를 기대한다”며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을 감축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주한미군은 2만8500명 규모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 가운데 4500명을 괌 등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국방부는 “주한미군 철수 관련해 한미 간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했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