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1년 만에 4개 수사부서 완전 가동…“수사에 매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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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 인력난에 시달리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년 만에 4개 수사부서를 모두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공수처는 23일 신임 검사 6명을 포함한 검사 및 수사관 전보 인사를 26일 자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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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 인력난에 시달리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년 만에 4개 수사부서를 모두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공수처는 23일 신임 검사 6명을 포함한 검사 및 수사관 전보 인사를 26일 자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해 5월 김선규 당시 수사1부장이 퇴직한 이후 계속된 결원으로 4개 수사부서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수사3부와 4부 등 2개 부서에 인력을 집중해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16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명의 신규 검사 임명을 재가하면서 공수처의 숨이 트이게 됐다.
공수처는 이날 비어있던 수사1부장에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출신의 나창수 검사, 수사2부장에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출신의 김수환 검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수사3부장과 4부는 기존과 같이 이대환·차정현 부장검사가 이끈다. 각 부서에 부부장검사와 평검사도 충원됐다.
하지만 이번 충원으로도 공수처는 25명의 검사 정원을 채우지 못한 상태다. 공수처는 현재 결원인 4명의 검사 채용을 조만간 추진할 방침이다. 수사관 결원 2명에 대해서도 6월 중 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충원으로 수사3부와 4부에 집중된 사건도 재배당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공수처는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과 감사원의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의혹 등 여러 주요 사건들을 수사 중이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수사 경험과 역량이 출중한 신임 검사들의 충원 및 수사인력 체계 정비를 통하여 공수처가 독립 수사기관로서의 토대를 재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수사에 더욱 매진하여 공수처가 한 걸음씩 지속적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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