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선수단 보강 원하는 유병훈 감독..."솔직히 모든 포지션 다 보강하고 싶죠"

[포포투=이종관(안양)]
유병훈 감독이 선수단 보강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FC안양은 23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에서 포항을 상대한다. 현재 안양은 승점 17점으로 리그 9위에 올라있고, 포항은 19점으로 6위에 위치해있다.
모따, 마테우스, 채현우, 이태희, 문성우, 에두아르도, 강지훈, 토마스, 리영직, 이창용, 김다솔이 출격하는 안양이다. 벤치는 김운, 야고, 김보경, 최규현, 최성범, 주현우, 박종현, 김영찬, 황병근이 지킨다.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해야 하는 안양이다. 안양은 지난 대전하나시티즌전 포함 공식전 5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동시에 순위 역시 중하위권까지 쳐졌다.
경기를 앞둔 유병훈 감독은 “실점이 계속 있었기 때문에 수비적인 조직에 대한 점검을 했다. 또 세트피스 수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수비 구조도 바꿨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4백으로 준비했다. 3백으로 1차전을 상대했을 때 상대의 높이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은 다른 방법으로 이에 대응하고 상대는 압박이나 전환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이런 구조적 대응에 신경을 썼다"라고 덧붙였다.
수비 라인의 리영직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유병훈 감독은 "미드필더진에서 많은 부상이 있다. 리영직 선수는 후배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다. 공격진에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미드필더 라인에는 문성우를 언급하며 "U-22 자원임에도 수비적인 부분이나 전술 이해도가 높은 선수다. 부상에서 복귀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점점 몸을 끌어올리면 팀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수단 보강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유병훈 감독은 "솔직히 모든 포지션을 보강하고 싶다(웃음). 하지만 우리도 여력이 충분하지 않다. 누구를 영입한다기보단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완하고 싶다. 특히 풀백 포지션에 김동진 선수가 빠져있어 그 포지션을 보강해야 하고 공격 쪽에 한자리도 생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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