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 군용칼 들고 배회한 남성 잡았더니…"칼 갈려고 나왔다"
이보배 2025. 5. 23. 19:08

인천 한 공원에서 22.5㎝ 군용칼(도검)을 들고 배회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서 차이나타운까지 전체 길이 22.5cm의 군용 칼을 소지하고 배회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어떤 남성이 칼을 화장실 벽에 갈고 차이나타운으로 걸어가고 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경찰은 '코드 제로(CODE 0·매뉴얼 중 위급사항 최고 단계)'를 발령, 40여 분 만인 오후 9시 35분께 차이나타운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고, 정신질환 병력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과를 깎아 먹기 위해 칼을 갈러 나왔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A씨가 흉기를 소지한 정확한 동기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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