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우, 전쟁 포로 교환 완료…모두에게 축하"
이창규 기자 2025. 5. 23. 19:04
러-우, 지난주 휴전 협상서 포로 1000명씩 교환 합의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 협상 회담이 개최됐다. 2025.05.1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포로 교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대규모 포로 교환이 방금 완료됐다"며 "곧 실제로 이행될 예정"(It will go into effect shortly)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상을 이룬 양측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이것이 중대한 전개로 이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휴전 협상에서 전쟁 포로 각 1000명씩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포로 교환 규모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합의대로 진행됐다면 개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전쟁 포로 교환이다.
3년 만에 성사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협상이었지만 양측은 전쟁 포로 교환 외에 휴전 조건에 대한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을 뿐 더 이상의 성과는 없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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