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새 보러 다니는 버드워칭이 취미...연극 동아리 통해 배우 꿈꿔" [RE:뷰]

하수나 2025. 5. 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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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태리가 버드워칭 취미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유난히 내성적이라던(?) 두 친구 태리와 경이 | 이 별에 필요한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에 출연한 김태리와 홍경이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김태리는 취미에 대한 질문에 게임과 버드워칭을 언급하며 “버드워칭은 좀 꾸준히 하고 있다. 새 보러 다니는 취미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단 쌍안경이 있어야 한다. 근데 가격대가 다양하다. 나는 되게 장비 욕심이 있어서 그거 사서 돌아다니면서 목에 건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쌍안경을 들고 나가서 걸어 다니면서 귀를 기울이는 거다. ‘째잭’ 소리가 나면 멈춰서 쳐다본다. 근데 중요한 게 숨을 죽여야 한다. 또 울음소리가 들리면 그 소리를 팔로우해서 천천히 다가간다. 탐조를 해보면서 하나하나씩 터득하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새를 탐조했다고 자랑할 만한 새가 있나?”라는 질문에 김태리는 학을 언급하며 “동전 500원에 있는 새다. (학을 보면)기분 엄청 좋다”라고 털어놨다. 

또 “대학 때 아나운서 지망을 했었나?”라는 질문에 김태리는 “대학교를 진학해야 해서 고민하는데 어른들은 (인기 전공인) 경영학과를 가라고 하더라. 그래도 내가 아무런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 데를 가기는 조금 그렇더라. 고민을 하다가 내가 발음이 좋고 소리 내는 이런 것을 되게 좋아해서 그래서 막연하게 ‘아나운서? 그럼 신방과?’ 이렇게 된 거다. 그래서 들어갔었는데 나는 발성적으로 실무적인 그런 걸 상상하고 갔는데 생각과 달랐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배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연극 동아리를 들어가서 연극을 처음 했는데 너무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태리가 목소리로 출연하는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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