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ADHD 검사 받으러 병원行.."초기 증상 의심돼"

정은채 기자 2025. 5. 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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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채널 조세호' 영상화면 캡쳐
방송인 조세호가 직접 병원을 찾아 성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검사를 받았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널 조세호'에서는 '[조세호의 백과사전] 조과사전 제1탄 - 네 자신을 알라… 나는 진짜 ADHD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조세호는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앞서 가수 비비는 조세호에게 "쓸데 없는 생각이 많고, 상상력이 많아서 매일 불안하다"는 고민을 들은 뒤, 성인 ADHD 검사를 권유한 바 있다.

병원 방문 전, 조세호는 "성인 ADHD가 아니라고는 나오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초기 증상은 있을 것 같다"며, "지금 말하는 중에도 머릿속에 다양한 채널이 돌고 있다"고 검사 결과를 예측했다.

조세호는 병원에서 CAT 주의집중력 검사와 ADHD 자가 평가를 진행했다. 40분 넘게 이어진 검사에 그는 "굉장히 지루하더라. 다시는 못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채널 조세호' 영상화면 캡쳐
검사 결과를 본 의료진은 "ADHD의 증상 심각도에서 48점 만점에 30점이 나왔다. 꽤 높은 편"이라면서도 "ADHD 진단 기준에서는 3점 이하로 나왔다. 조세호 씨는 ADHD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마치 ADHD 증상이 있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증상의 심각도가 높게 나왔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조세호가 "그런데 전 왜 그런 거죠?"라고 묻자, 의료진은 "깜짝 놀랐다. 다 정상이다. 비교적 자제력도 있고, 집중력도 있고, 어려운 문제들까지 거의 다 맞았다. 제가 아침에 해봤는데 저보다 결과가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호 씨는 예능감 때문이다. 사람들을 어떻게든 즐겁게 해주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조세호의 직업 정신에서 비롯된 심리 상태로 해석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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