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국내 어선원 생명 구한 중국 해경에 감사”…감사패 전달

김채린 2025. 5. 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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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가 최근 국내 어선원의 침수 사고 당시 중국 해경이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오늘(23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주한중국대사관을 찾아, 중국 해경의 인도적 대응에 감사를 표한다며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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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가 최근 국내 어선원의 침수 사고 당시 중국 해경이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오늘(23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주한중국대사관을 찾아, 중국 해경의 인도적 대응에 감사를 표한다며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수협은 노 회장이 이 자리에서 “중국 해경의 이번 구조는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고, 바다를 공유하는 이웃으로서 인명 구조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 10분쯤 서귀포 남서쪽 563km 해상에서 모슬포선적 29톤급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가 침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진호엔 당시 한국인 선장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었는데, 중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 중에 기관실이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바다에 표류하다, 저녁 8시 20분쯤 중국 해경 함정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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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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