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원정 첫 승’ 이호근 동국대 감독, “어려운 승리 따내서 기쁘다”

김채윤 2025. 5. 23. 18:2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가 어렵게 시즌 첫 원정 승리를 따냈다.

동국대는 2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단국대를 69-57로 이겼다.

이호근 동국대 감독은 경기 후 “단국대가 부상자가 많았지만, 쉽지 않을 게임이 될 거라고 예상했다. 대학 경기 특유의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내 우려가 전반에 나왔다. 그러나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오랜만에 한 게임을 어렵게 이겼다.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원정 승리’를 따냈다. 이호근 감독은 “원정에는 더욱 신경을 쓴다. 낯선 체육관이고, 빠르게 적응해야한다. 우리 홈에서 하면 응원단도 있고, 연습 자체를 그 체육관에서 하기 때문에 더 쉽다. 힘든 원정인데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동국대는 2025 U-리그 개막전 상대가 단국대였다. 이날 경기는 단국대와 치르는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었다. 단국대와 치른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동국대다.

이호근 감독은 “단국대는 수비가 강한 팀이라 걱정을 했다. 중간에 우리가 존 디펜스를 썼는데, 우리 선수들이 잘 풀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동국대는 신장의 우위도 잘 살렸다. 제공권 싸움에서 단국대를 41-23(공격14-8)로 압도했다.

이호근 감독은 “우리가 가진 높이를 잘 살렸다. 페인트존 득점이 다른 게임보다 많이 나온 것 같다”라고 승리의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김채윤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