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럽 공조로 '최악 멀웨어' 대대적 단속…20명 체포영장

정빛나 2025. 5. 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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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다수는 러시아 국적자"
해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 유로폴(경찰조직)과 유로저스트(사법협력기구)는 23일(현지시간) 국제 공조를 통해 '가장 위험한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벌였다고 dpa, AFP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및 EU 일부 회원국 당국이 참여한 이번 공조 수사 결과 300개 이상의 서버가 폐쇄됐으며 전 세계 650개 도메인이 차단됐다. 20명에 대해서는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유로폴은 350만 유로(약 54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수사에 참여한 독일 연방범죄수사청은 용의자 다수가 러시아 국적자로, 사이버 범죄집단인 '트릭봇'(Trickbot), '칵봇'(Qakbot) 조직원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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