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 베트남 홍보대사 위촉 및 유학생과의 토크콘서트 개최
원소정 기자 2025. 5. 23. 17:45

제주관광대학교가 베트남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유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관광대는 23일 오후 3시 관광관 데몬스트레이션룸에서 베트남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쯔엉 칵 린과 가수 루 녹 듀엔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재학생 베트남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규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제우스트래블, 재학생 유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인사는 제주와 제주관광대학교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위촉식 이후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베트남 유학생들이 제주에서의 생활, 학업 중 겪은 어려움과 재미있는 경험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보대사들은 이를 경청하고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두 사람은 "제주관광대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베트남 현지에 널리 알리겠다"며, 더 많은 유학생들이 제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규 총장은 "베트남 유학생들이 제주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대는 2025년 RISE사업의 일환으로 'Study Jeju 지역정주 양성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제주에 정착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중이다.
또 법무부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인력사업과 연계해 베트남·미얀마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요양보호사 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