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솔솔 올라오는 불화설…"장동건과 하나도 안 맞아" [RE:뷰]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의 정반대 성향을 털어놓았다.
지난 22일 고소영은 자신의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통해 '고소영 추천 이번 주말 나들이 스팟 7곳'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고소영은 평소 자신이 즐겨 찾는 장소로 서울 성동구 송정동을 소개하며 직접 동네 곳곳을 돌아봤다.
그는 "사람이 너무 많은 걸 안 좋아하는데 이 동네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가게도 많고 구경할 거리도 풍부해서 힐링되는 느낌이 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무실도 송정동으로 옮겼다"며 "강남은 너무 비쌌다. 여기는 공간도 넓고 교통도 괜찮아서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고소영은 "사무실 테라스에 앉아 와인 한 잔 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날 더워지기 전에 꼭 한번 초대하겠다"며 함께한 스태프들을 웃게 했다.
점심 식사를 위해 들른 곱창집에서는 남편 장동건과의 취향 차이를 언급했다. 고소영은 "신랑과는 MBTI부터 음식 취향까지 진짜 안 맞는다. 나는 김치 줄기를 좋아하는데 장동건은 이파리 쪽을 좋아한다"며 "신랑은 음식을 꼭 소스에 찍어 먹는데 나는 그런 걸 싫어해서 그냥 먹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곱창만큼은 통한다. 곱창 얘기만 나오면 장동건이 벌떡 일어나 '그래!' 한다"며 "이건 언제든지 '콜'"이라고 말해 부부만의 유쾌한 케미를 엿보이게 했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해 '엄마의 바다', '아들의 여자', '푸른 물고기', 영화 '구미호', '비트', '언니가 간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
그는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서울 청담동의 고급 펜트하우스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 중이다. 해당 주택의 공시가격은 약 16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바로 그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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