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와 함께”…한국 미술계 거장 3인 발자취 ‘걸음걸음’

박준하 기자 2025. 5. 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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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6월7일 작가의 산책길 걷기 행사
26일~6월2일 선착순 350명 접수…참가비 무료
서귀포 문화예술포털

제주 서귀포시는 6월7일 열리는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2025 작가의 산책길 걷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작가의 산책길’은 서귀포에 머물며 빛나는 작품을 남긴 예술가들의 삶을 따라 걷는 도보 탐방 프로그램이다. 한국 미술계의 대표 3인인 이중섭, 현중화, 변시지의 삶과 작품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산책길로 작가의 흔적을 되새기며 걸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지역주민협의회가 주관한다. 유홍준 교수가 직접 동행해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인문학 특강을 한다. 그의 해설을 들으며 걷는 길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이야기이자 경험이 된다.

서귀포 문화예술포털
서귀포 문화예술포털

모집 인원은 350명이다. 유 교수와 함께 걷는 특별코스 150명, A코스 100명, B코스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별코스는 1㎞ 걸으며 걷기가 종료된 후 서복전시관에서 유홍준 교수의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A코스는 2.5㎞, B코스는 4.8㎞ 걷는다.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6월2일까지다. 서귀포문화예술포털과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포스터와 리플릿에 담긴 QR코드를 스캔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당일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참가자에게는 행사 당일 기념품이 제공된다. 친환경 물병과 간식 등이 포함돼 있다. 도 작가의 산책길 등신대를 찾고 인증샷을 찍어오면 완주 기념품도 제공한다.

문의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또는 지역주민협의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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