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의원, 학교 내 업무 갈등 없앤다…‘갈등 해결‘ 조례 추진

이경훈 기자 2025. 5. 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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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경기도의원이 갈등 해소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학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장윤정(민주당·안산3) 경기도의원이 초중고교 내 교무실과 행정실간 불명확한 업무 분장으로 생기는 갈등을 해결할 방안 마련에 나선다. 현재 업무 분장으로 도교육청 차원에서 일률적으로 결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다.    

장 의원은  교직원, 교육청,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는 등 숙의과정을 거친 후  '도립학교 관리조직 및 업무 갈등 해결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장 의원은 전날 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었다. 학교 운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조직 간 업무 충돌 사례와 그 원인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이날 학교 관계자들은 "도내 약 2500개 학교가 각기 다른 학교장의 주관에 따라 업무 분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기준이 일관되지 않아 혼선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보다 명확한 업무 분장 기준을 제시해야 현장에서의 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 내 조직 간 갈등은 단순한 업무 문제를 넘어 교육환경의 질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교무와 행정 조직 간의 업무 갈등을 예방하고 발생 시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운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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